효소담기

구릿대(백지) 효소발효액 만들기

지애춘향 2013. 6. 29. 23:42

 

 

 

 

 

첫대면이 미나리를 연상케 해서

이곳 개울에는 미나리가 크기도 하구나!했었다.

잎을따서 냄새를 맡아보니 미나리향도 나는듯하여 잠시

착각하였었다. 깨끗하다는 "백"과 그치다는"지"를 붙여이름지어졌다는데

천식에 큰효과가 있다고 입증이 되었단다.

천식뿐만이 아니고 대장염과 각종 통증이나 류어티즘,척수 신경근염에 효과가 있다하니 훌륭한 효소가 될듯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좀 이른감이 없지않았지만 백지를 캐었는데 그 크기가 내 팔뚝 크기만하였다.

대체 몇년이나 되었길래 이리도 굵을수있는지 놀라웠다.

다음달정도면 꽃이 필듯한데 나는 연한잎 일부와 뿌리로 효소발효액을 하였다.

오늘은 적은양만하고 이른가을녘에 더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