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개울가에 있는 커다란 오디몇그루가
일거리 하나를 재촉한다.
시간나는대로 이른아침과 저녁에 오디를 채취하여
효소와 쨈을 만들어보았다.
쨈은 설탕을 넣다가 아차!싶어 멈추고
작년에 만들어놓았던 효소발효액 머그컵으로 한컵반을 넣고
약한불에 네다섯시간의 정성을 쏟았나보다.
오디 삼키로가 두세집이 나눠먹으면 딱!좋겠다.
오후에 오디쨈을 먹기위해 시내 빵집에 다녀오고말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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