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향 (지애의 봄 향기 )

심력 이라는것이.... 요즘들어 자주 느끼게 되는것이 나는 과연 심력이 어떤 사람일까 하는 문제이다 내 삶을 계획하고 그 삶을 안내하는 일을 게을리 하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에 빠져있다. 사춘기 때부터 좋아하던 단어가 영혼이라는 단어였었다. 혼은 얼이고 얼속에는 뼈가 있음을 생각..

제 1회 K-NOVEL 공모전 '작품상' 수상작 나의 사랑 악마님 작가: 임형준 작가님은 서스펜스​ 로맨스라고 소개를 했다. 읽을수록 판타지한 느낌도 나고 내용 전개가 궁금해진다. 하유진, 황재열, 이도형. 과연 세 사람의 운명, 사랑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기분좋은 소식! 감성의 섬세함을 ..

봄 봄은 이 산 저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도록 시간을 깨웁니다 그리고는 아름다운 빛깔의 옷을 시간에게 한아름 선사합니다. 사람들이 봄을 좋아하는 까닭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중 새로운 탄생에 대한 설레임이 가장 크지 않을까 합니다. 봄의 기운이 느껴질즈음 산길을 오르면 갈..

향기로운 눈빛으로 말하다 사람과 사람이 이야기할때 제일 많이 보게 되는것은 눈입니다 비록 입으로 말을 하고 귀로써 그 말을 담아내지만 눈은 말이 채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세상에는 유난히 눈이 곱고 맑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눈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크기나 속..

마음을 나누는 일이란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행복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나눌수 있는 방법이란? 마음속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욕심은 애써 감추지 않아도 보이는 것이며 그 욕심을 보았을때는 마음의 문을 닫게 될것입니다. 저는 25년지기 동성 친..

말 잘하는 사람 가장 좋은말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망을 갖게 하는 말입니다 그 말 한마디를 듣고 그가 힘을 얻었다면 전 하는 사람은 더 많은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 언제든지 어려운 사람이 나를 찾아 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늘 준비를 하세요 가장 좋은말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내가 ..

선어록 산책 안타깝구나 오늘날 사람들은 오랫동안 미혹하여 자신의 마음이 곧 진정한 부처인 줄도 모르고 자신의 성품이 진정한 진리인 줄도 모르고서 진리를 구하려고 하면서 멀리 성인들만 쳐다보고 부처를 구하려고 하면서도 자기의 마음을 관찰할줄 모르는구나. 바라건대 모든 수..

반가움이 한가득이다. 오늘은 이른아침부터 기분이 넘 좋았었다. 내가 자주 들르는 카페에 표현하길.... 마약을 먹은뒤의 기분이 이런걸까? 라고 표현했을만큼 좋은 기분이었다. 하루를 마감하는 늦은시간에 기분이 좋았던 이유를 알게되었다. 사람은 모름지기 지혜와 영감이 있어서 오..

안 개 빛 사 랑 사람과 헤어지는 슬픔을 잊기란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그때, 그 거리, 그 찻집에서 흐르던 노래와 그때 걸치던 옷자락에 스며든 추억을 잊는다는 것이 정녕 이별의 아픔이라네 잊어야지 하는 것이 모순이라면 잊혀지겠지 하는 것은 진정일텐데 벽에 걸려 있는 시계..

돌 차라리 돌이었으면 좋겠네 솟구치는 그리움을 안으로 다스릴 줄 아는 내가 차라리 돌이었으면 좋겠네 온밤 내 비를 맞고 짓꿎은 이들의 발길에 채여도 고통스러움을 나타낼 수 없는 아니 안으로 묻어둘 수 있는 돌처럼 나도 그렇게 살고 싶네 시들어버린 꽃을 아까와하고 죽어버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