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향 (지애의 봄 향기 )

2020년3월 오늘은 육남매가 모였다. 육남매중 네째는 농부이며 농사가 대농이다. 그런 네째가 대파밭 오백여평을 나에게 생일 선물로 주었다. 선물로 받은 대파밭에 육남매가 모였다. 봄볕이,봄바람이 참으로 좋은날이다 대파밭에서 나눈 육남매의 우정이 딱 오늘의 봄볕 같다. 작..

한국농수산대 화훼과에서는 이번5월을 견학의달로 정하였다. 일학습병행 과정의 25명의 학우들과 송천영 주임교수님이 함께하는 이번 수업은 화훼를 배우는 우리들에게 다양한 꽃박람회의 세계를 공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주농수산대에서 학교버스를 이용하여 태안까지..

＃해미루(검단점) 수제만두 전문점 해미루에 다녀왔어요~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해미루에는 만두전골외에도 제 입맛에 똑 떨어지는 인절미 탕수육이 있었답니다. 완전 쫄깃쫄깃한 식감이 입안을 풍미롭게 느껴지게 하였답니다. 주인부부가 직접 빚어내어 더욱 신뢰가 되고 맛또한 일..

지평선 축제 (벽골제 2016년 ) 지평선 축제(벽골제 2016년 ) 광활한 대지의 땅...지평선. 지평선이라 이름지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쌀은 어디가 있을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천쌀을 떠올릴까요? 너무 진지하고 고루한 물음이고 식상한 이야기 였나..

신시도 둘러보기 이곳은 여러해전(새만금 방조제 공사전)엔 섬이었던 곳이다. 군산으로 들어서서 장장 33키로를 달려야 끝이나는 방조제 이다. 아침일찍 7시부터 등산을 시작하였다. 체력이 조금 딸리기는 하지만 한번도 접하지 못한 곳이기에 과일과 물하나 넣은 배낭을 메고 산에 올랐..

시골 풍경 (폐가) 시골길을 다니다 보면 손길이 닿지않아 폐허가 된 아름다울 공간들이 가끔씩 보인다. 사진은 겨울이라 스산해 보이지만 봄과 여름엔 집 옆으로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호숫가가 자리한 곳이다. 도시로 나간 자식들의 성공을 기원하며 살았을 우리 부모들의 흔적들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들..... 벌써 나이들이 중년이다. 세상에 둘도없을 좋은친구들과 아름다운 과거로의 여행을 하였다. 마음은 누구나 이십대로 살아가고 있을터이지만 여고때 친구들과 함께한 올여름 어떤날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였다. 일산의 친구 가게에 모여 이십몇년만에 만나..

혼자보기 아까워 올려봅니다~ 호박이 넘 멋지죠? 선인장도 신기하고...

아쉽게 많은사진을 찍지 못했다. 가족들과 소풍겸으로 여행하기에 훌륭한곳이었다. 도시락 지참을 해도 좋을곳이었고 서너시간동안 동물잡기 체험과 미꾸라지잡기체험등 아이들이 좋아할 동심의 세계가 흠뻑 느껴졌다. 축제기간동안 온가족들이 정을나눌수있는 장소로 삼기에 흡족할..

전남 함평 나비축제를 눈에담다가 과거를 추억해본다. 까만 고무신은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를 추억하게 만드는 훌륭한 그리움이 되었다. 왠지 까만 고무신은 배고팠던 윗세대들을 떠올리게하며 어머니와 할머니들의 부뚜막위의 허름한 상차림까지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모습은 희생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