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애의봄향기 21

일송

#아호 #일송 #박록담 #초야 #전통주 따뜻한 봄날에 냇가에 나가서 몸을 씻고노는 것으로 액운을 면하는 놀이를 수계라한다 고상하게 이야기하며 노는것으로 시간가는줄 모르니 참된나를 찾아서 자연속에서 자유롭게 지낸다. 그 모습이 아주깊고 깨끗한 이끼같은 솔바람처럼 느껴져서 더없는 즐거움이 뜰에 가득한것 같다. 나의 웃음소리가 맑게 느껴져서 지어주신 아호이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호에 맞게 살아갈것이며 그처럼 어울리는 술을 빚도록 하겠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