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풍경 (폐가)
시골길을 다니다 보면 손길이 닿지않아 폐허가 된
아름다울 공간들이 가끔씩 보인다.
사진은 겨울이라 스산해 보이지만
봄과 여름엔 집 옆으로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호숫가가 자리한 곳이다.
도시로 나간 자식들의 성공을 기원하며 살았을
우리 부모들의 흔적들이 남아있어 가슴 찡한 곳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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