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오가피순 장아찌

지애춘향 2013. 5. 23. 09:17

 

 

 

 

 

                         오가피순 장아찌 만들기.

 

 

 

         삼일에 걸쳐 만들기한 오가피순 장아찌.

            이렇게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가피순 장아찌를

            나혼자 만들어먹고

            혼자만 알고 있기엔 아쉬워 올려봅니다.

            오가피의 효능은 간의 독을 해독시켜주어 간기능개선에 좋고  불면증에도 좋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몸에좋을 장아찌....

            장아찌라 하면 짠맛때문에 꺼려 하실지도 모르지만 절대 노우!!!

            어떤 비율로 무엇을 넣어 담아냈느냐에 따라 질적으로 달라진다는것.....

            주방에서 설탕을 멀리하세요!

            효소가 있다면 설탕보다 몇백배 좋은 건강한 식탁문화를 새롭게

            만들어낼수 있답니다.

            오늘도 역시 사랑이는 무쟈게 바쁘지만 잠깐, 아주잠깐 짬을내어

            이른아침에 만들어놓은 장아찌들을 올려봅니다.

            오늘은 먼저 담았던 민들레 장아찌가 금새 바닥나서 민들레 장아찌 한통과

            오가피순 장아찌를 담아 보았습니다.

            재료: 오가피순 7키로, 간장 머그컵으로 열한컵,육수열컵, 빨간고추효소 열컵,

               토마토효소 아홉컵,산딸기효소 한컵.

 

          오가피순을 끓는물에 살짝 적셨다 빼내고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전날 저녁에 깨끗하게 씻어 커다란 소쿠리에 물빼기를 해놓았습니다.

             이른아침에 커다란 항아리를 준비하고 육수와 간장만 넣고 끓이기 했는데

             펄펄 끓인 간장 육수를 항아리에 오가피순을 넣은뒤 뜨거운채로 부어줍니다.

             그리고 숨이 죽는지 살피면서 한두번쯤 뒤집어 주었습니다.

             그다음 항아리에 부어둔 간장육수가 적당히 식었을때 나머지 효소들을 넣어서 섞었답니다.

             같이 끓이지 않은 이유는 살아있는 효소들이 뜨겁게 끓이면 왠지 싫어할듯 하여 그냥 섞어서

             저어주었답니다. 식초를 넣지 않은 이유는 토마토 효소에도 신맛이 있길래 새콤하게 하지 않았고

             오가피순이 살짝 향이 강하여 달큰한맛을 더 내기로 하였답니다.

             제법 간단하지요?  

             하루지난 오가피순 장아찌를 맛보니 그맛이 넘 고급스럽네요.

             항아리에 들어있던 아이들 냉장보관 하기위해 오늘 아침엔

             통에 담았습니다. 영업집이 아니다보니 냉장고 두개가 부족해 하나더 켜야겠습니다.

             민들레 장아찌도 오늘은 이와같이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올해는 민들레 장아찌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어요.

             주부님들 건강한 먹거리 요리조리 만들어서 가족분들 건강 잘 챙겨주세요!!!

             가족들의 건강이 가정의 행복이니까요~~~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무척이나 깨끗하지만 한두번 씻어 건져냈네요.

큰 항아리에 가득이죠?

예쁜 색깔의 고추효소와 토마토 효소, 그리고 딸기효소 등이랍니다.

간장 육수랍니다.

첫째날 항아리에 오가피순이 요리 되어가고 있네요.

오늘아침에 이렇게 가지런히 통에 담습니다. 지금 육수가 솥에서 끓고있구요. 최소 서너번을 끓여주어야 1년이상 보관가능하겠지요?    

어때요??? 이뿌죠? ㅎㅎㅎ 아주 맛있게 되었습니다.

짜지도 않고 넘 넘 고습스런 반찬이 되겠습니다.

주부님들  도전!! 

생각보다 쉽걸랑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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