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나물 전 만들어먹기~~
이틀째 방풍나물 따는일을 즐겁게 하였다.
나물가득한 바구니는 마치 초록색 꽃을 담아놓은듯 활짝 웃고있다!
갑작스럽게 간식 준비할 일이 생겼다.
방풍나물 한줌과 언덕에 있는 여린쑥 한줌. 또
밭 둘레 여기저기 있는 달래를 캐어 급히 준비를 한다.
소요시간은 십여분밖에 안걸리는듯 하다.
우리집 토종닭이 낳은 달걀 두개를 깨어 넣고 밀가루에 소금간만 하면 끝이다.
듬성듬성 썰어서 반죽을 간단히 하여 후라이펜에 올리브유 한스푼 두르고 지글지글.........ㅎ
봄향기 가득한 방풍나물전은 쑥향과 달래 향까지 첨가되어 그 맛이
끝내준다!!!
주말이면 가족들에게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주게 하는 나물전~~
간단하고 좋다!
배부르게 냠냠~~~~
오늘은 나물전에 토마토 효소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