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보리수 효소담기
오미자밭 풀을 메다보니 민들레들이 많이 보인다. 그냥 뽑아내긴 너무 아깝고 봄에도 이십키로는 족히 담았는데 다시 담기를 한다. 민들레는 독이 없어서 간과 위에 좋으며 찬성질이 있어 열을 내리게 하고 염증을 없애고 소변이 잘나오게 한단다 항암효과와 소염작용이 있다하니 민들레효소를 담지 않을수 없지. 풀매기를 잠시했는데 체취한 민들레를 달아보니 10kg은 된다. 며칠전 30kg산 설탕이 오늘 민들레 효소를 담고나면 다시 주문해야할듯하다. 민들레 10kg 에 설탕 10kg 담아볼까요?
있다. 민들레가 많아서 씨앗을 체취해 밭에 심어봤는데 발아가 되지 않는다. 오미자밭에 있는 민들레로 만족해야할듯~
마당가에서 자유롭게 씻다보니 참 좋다. 물을 아무데나 버려도 되고.....ㅎㅎ
맛있는 몸에 좋은 효소를 내년에는 만날수 있겠지? 아참! 백일후에 걸러야 된다는거~ 알아두삼!!!
이것은 해수 천식에 좋구 소화불량 생리불순에 좋다네요 우리몸에 안좋은것이 없으니 버릴것이 없네
너무 예쁘다!!! 보리수야~~
흐르는물에 두어번 씻었다. 설탕에 버무린후 아래 통에 담았다. 겨우 2kg여서 덜익은 열매를 다음에 또 따서 넣어야할듯함.
오늘도 즐거운 효소담기를 해보았다. 나는 이렇게 재밌게 효소를 담그는데 울 랑은 오미자 줄띠우기 하느라 며칠째 바쁘기만 하다. 오늘도 소박한 사랑이의 일상을 보셨습니다. 전국이 더위와 가뭄에 몸살을 한다는데 축복받은 우리 영양마을엔 이틀째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도 하루종일 내릴것 같은 비라서 우린 무엇을 할지 고민중이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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