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김치담기

 

 

               민들레 김치담기

 

 

재료 : 민들레3kg,양파작은거5개,매실효소한컵,당근작은거3개

,대파4개,마늘열다섯쪽,생강두스픈,물엿약간,설탕세스픈,

멸치젖한컵,고추가루 세컵정도.(컵은머그컵크기정도)

 

봄부터 가을까지 민들레가 늘 있는데

이른봄에는 쌈도 싸먹구 효소도 담그고

마땅히 또 할게 없나 생각하다 김치를 담기로 했습니다.

민들레 고유의 쌉쏘름한 맛이 있긴하지만

매콤,달콤,쌉싸레한 맛이 잃었던 여름더위 입맛을 되살려준답니다.

채취한 민들레는 잘 씻어서 소금물에 한시간정도 절여둡니다.

소금의 양은 김장할때보다 연하게 해서 간을 하면 됩니다.

마음은 효소만 넣어서 김치를 담그고 싶었는데 쓴맛이 강해서

강한맛을 단맛으로 잡아주느라 물엿과 설탕을 첨가했습니다.

 

                 

꽃이피었던것은 이른봄엔 부리째 효소를 담고

                  야채쌈을 먹기시작할땐 잎만따서 쌈을 해먹습니다.

                  잎을 잘라내다보면 계속 새잎은 나오니까

늘 연한 민들레를 먹을수 있답니다.

오늘담은 김치는 하우스안에 씨를 뿌렷던거라 물만주어서

                  완전 무공해,무농약...몸에 좋겠죠!

 

 

        

장소가 마당구석이어서 좀 열악해보이시죠?

         아낙들 손맛은 장소의 투박함처럼 좋답니다~~

                       

 재료들을 채썰기하고 마늘과 생강도 넣었죠....  기대됩니다~~

                                      

 액젖두 이렇게 쏘옥~~~ 투하...ㅎㅎ

                    

  입에 침이 고입니다......버무려주었어요.

 

 

 

 

                 

어때요??? 잃었던 입맛을 살려주겠죠!!

건강해 지는 느낌 듭니다~~~

민들레 효능도 올립니당~~ㅎㅎ

민들레 효능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찬편 입니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주로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약초입니다 

  

 

봄이 되면 길가에 피어나는 민들레. 도로, 찻길 등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민들레는 그동안 잡초로 치부되어 외면 받곤 했는데요.

 

그러나 알고 보면 여러 가지로 변신이 가능한 팔색조 식물이랍니다

 

약효가 뛰어난 민들레는 그 쓰임이 조금씩 알려 지면서 꾸준히 재배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항암효과는 물론 소염작용이 있어 각종 화농성 질환과

 

종양에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민들레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신경성 구토, 소화불량,

 

식욕부진, 설사, 변비 등에 약으로 쓰며.몸속 독소배출과

 

중금속제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민들레에 함유된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비타민 C는 감기 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상처 치유를 빠르게 도와주며.

 

 

뼈.치아 건강을 돕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 칼슘 함량도 100g당 108㎎에 달합니다.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제법 들어 있구요.

 

 

 

민들레잎을 먹으면 소변 보기가 쉬워지는데요.

 

 

효과는 병원에서 처방받은이뇨제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에요.

 

 

게다가 약국에서 산 이뇨제와는 달리 칼륨을 소변과 함께 몸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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