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청 쌀막걸리 기술이전 실습날
몇개월전에 아스퍼질러스 오리제를 이용한 쌀막걸리를 빚은후
특허 기술이전을 받은 지애의봄향기는 현장적용을 통한 실습을 하였었다
오늘은 고창과 해남 대표님들의 실습 두번째날이라기에 참관하여본다
며칠전 진흥청 여수환 박사님의 현장실습적용 하였던 기술이전과 관련한
참관여부 전화를 받고 오랜만에 진흥청 외출을 하였었다
진흥청 나가는길에 숙성중이던 연잎식초와 쌀식초를 20리터씩 가지고 나갔다
여과기를 이용해보기 위해서다.
바쁜 일상들속에 좋은 식초를 만들어 내는일은 중요한 일중 하나이다.
추석전에 빚어두었던 쌀막걸리를 여과하는날이다. 박사님들과 연구관.
그리고 두분 대표님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박사님의 설명을 듣고있다.
쌀막걸리를 여과하기전 종초관련 설명을 하시는 여수환 박사님
술거르기전 초산균 이야기 나누는중
여수환 박사님이 만드신 종초....
가볍고 상큼하고 깔끔한 쌀식초향이다.
이제 본격적인 술거르기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깔끔하게 짜서 종초를 넣어줘야겠지
고창 베리팜님이다.
술거르기
잘 걸러진 쌀막걸리. 알콜도수는 몇프로일지.....
이제 알콜도수를 측정해보아야 한다.
며칠되지 않은 이양주식 술이니 내 생각엔 12~13프로의 알콜이 나왔을거란 생각인데....
진지한 모습의 고창대표님
드뎌 알콜측정. 김박사님도 진지하시다 ㅎ
진흥청의 알콜측정기.
종초이다. 걸러준 쌀막걸리는 알콜13프로가 조금 안되게 나왔다.
이제 저 종초가 씨가되어줄 것이다. 향좋은 건강한 천연발효식초가 탄생되길 바라며....
이번엔 식초여과기이다.
내가가져간 두가지의 식초를 저 여과기를 통해 걸러주게된다. 나도 저렇게 편하게 걸러지는 여과기를 갖고싶다.
여박사님의 설명들......
몇개월전 만들어둔 쌀식초이다. 향도 좋고 .......
박사님과 연구관님들이 애써주셨다.
오늘도 좋은 경험과 함께 천연발효식초 이야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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