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맛길코스 조성 팸투어 동부권 시작

 

 

김제시 맛길코스 조성  팸투어 동부권 시작~

 

 

김제시 기술센타에서 주관하는  김제시 맛길코스 조성 동부권 팸투어가 시작 되었다

 

도시민들에게 김제시를 알리고 농민들의 6차 산업의 바른길을 안내하게 되는 이번 맛길코스  조성 사업은

분명 도시민들과 시골농부들이 화합 할수있는 좋은 방향의 안내자 역할을 해줄것이라 생각이 된다.

 

매일이 바쁜 나날이지만 즐거운 일이 될것같아 오후시간 함께 동행해 본다

팸투어에 초대되신 분들은 서울시 고척동과 인천등에서 오신 스물두분의 손님들 이다

 

어린아이들과 그 부모님들....가족동반 팸투어.

오전시간은 금산사와 기역자교회를 다녀오는걸로 시작이 된다

점심이 지나고 한시반쯤 되니 오후의 체험코스인  랄랄락조청 조성천 대표님의 댁으로 관광버스가 도착하였다

 

주인된 마음이 되니 설레는 마음과 함께 버선발로 맞이하게되는

귀함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된다.

 

도착하자 아이손님 한명이 코를 막으며 아! 똥냄새....ㅎㅎㅎ

 

    가을이되니 김장배추를 심는 밭에 거름을 낸곳이 주변에 있는 모양이다

        "이것이 바로 시골 냄새란다~"

    건강한 냄새라 생각하고 어서 들어와 시골내음을 담아보련......

 

아이들은 어린 강아지를 만지작 거리며 어린이다운 모습으로 시골 정취를 만끽한다

어른들은 이곳저곳 낮설지만 정겨운 시골정취를 느끼며 익어가는 대추도 따먹어보고

여유로운 시골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조청을 이용한 강정만들기 체험과

벽골제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관광.

마지막으로 농가맛집 삶의 향기를 방문하여 귀한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다.

 

 

 

 

 

 

이렇게 시작되어진 코스~~

 

 

관광버스 도착~~~

내 마음은 버선발이다.......

 

 

미소 지으며 정겨운 시골내음을  맞이하신다~

 

 

연화의 정원을 가꾸신 안주인 김연화 대표님

넓은 마당 가꾸기가 여간 힘들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 눈에는 순수함이 우선이어서 역시

강아지들과의 첫만남이 즐거움인것 같다.

 

 

이쁜 강아지들~~~

나의 눈엔 강아지도,아이들도 이쁜 강아지이다

 

 

스토리텔링 사관학교도 운영중이신 조성천 대표님은

귀농하신지 7년쯤 되신 멋쟁이 이시다~

 

 

정원가꾸기가 취미이신 안주인님의 솜씨!

 

 

부추꽃도 참 예쁘다.

자세히 보면 이쁘지 않은것이 없는것 같다

 

 

드디어 교육장에 들어선 많은 분들에게 김연화 대표님이 체험강의를 하신다

오늘의 체험은?

 

 

 

 

사금캐기?

 

 

 

바로바로 호박조청을 이용한 곡물과의 합방.

견과류와곡물 강정 만들기이다

 

 

 

 

모두모두 즐겁게 체험하신다.

눌러짜는 조청이어서 힘껏 조청을 짜내어 견과류들과 뒤섞기를 하고

맛을 보기도 한다.  흡족해 하시는 분들께 체험한 강정과 조청을 선물하고......

 

 

오후 두번째 코스로 벽골제를 방문하였다

해설가이신 강보금 선생님이 고운 차림으로 우리를 안내하신다

 

 

김제는 지평선이 맞닿은 곳이니 쌀과보리의 주 생산지.

그러기에 쌀나무의 짚과 보리의 보릿대를 이용하여 짚공예를 하는곳.

흔하지 않은 짚공예도 보며 감탄하고...

 

 

 

 

옛부터 전해져 내려온 농사의 역사도 들여다 본다

지혜로운 조상들의 솜씨도 엿볼수 있다

 

 

벽골제에는 한복을 대여해주는곳도 있어서

한복입은 예쁜 아이도 만날수 있었다

 

 

즐거웠기를 바라며........

다리아프고 힘드셨을까? ㅎㅎㅎ

 

 

벽골제의 주변을 걸으며 예쁜 가을꽃과 들풀들과도 잠시 인사를 나눈다

이제 다리도 아프고 저녁식사 장소인 삶의 향기로 출발~~~

 

 

김제시 유통식품과 주무관이신 강진선생님과

앉아계신 황경 과장님께서 방문해주신 손님들에게 인사를 나누신다

 

 

 

농가맛집 삶의 향기 에선 이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손수 만드신 갖가지

나물과 반찬들을 이용해 정성스런 상차림을 하셨다

배도 고프고....너무 맛나서 게눈감추듯 한그릇 뚝딱 해치웠다.

 

 

칠절판이다.  특이한점은

감자를 이용해서 쌈을 해먹는법이다. 참 깔끔하고 맛나다~

다른분들도 내입맛과 같았기를 바라며....

 

 

한방 돼지고기 보쌈이다.  질리지 않고 깔끔한맛!

이곳은 예약이 필수인곳이다.

 

 

모든분들이 맛있다 하시니 내기분도 덩달아 좋다~

마지막코스가 배부르게 드시는 저녁식사이고 모두들 흡족해 하시니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다.

 

 

삶의 향기 체험장도 둘러보시고 이제는 마무리 인사....

감사합니다!!!

 

돌아가시는 길이 뿌듯하셨길 바라며

첫날  동부권 팸투어 시작이 화두가 되어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소망하여본다

김제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