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도 둘러보기
이곳은 여러해전(새만금 방조제 공사전)엔
섬이었던 곳이다.
군산으로 들어서서 장장 33키로를 달려야 끝이나는
방조제 이다.
아침일찍 7시부터 등산을 시작하였다.
체력이 조금 딸리기는 하지만 한번도 접하지 못한 곳이기에
과일과 물하나 넣은 배낭을 메고
산에 올랐다.
별로 어렵지 않은 산이었지만 끝나가는 길은
나에게 힘겹게 느껴졌다.
하지만 다시한번 찾고싶은 멋진곳이었다.
꽤 넓은 곳인듯한 안내도....기대된다.
이곳에선 어떤 낯선이들과 만나게 될까...
한적하고 조용한 곳. 좋은 느낌이다~
사방이 바다여서 그런지 주변에 이런 게들도 먹이를
찾고있는것인지 많이 보이고....
사철 꽃이 피고지는 인동초도,산초꽃도 많이 보인다.
처음 만난 신시도의 모습은 풍요로움을 나누어 주는 곳이라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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