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화를 이용한 한지공예
십여년은 족히 된것 같다.
신촌 현대백화점 주변에서 자그마한 가게를 하면서
한가한 시간을 틈타 취미로 해보았던 드라이플라워가 여직 자알~~
비교적 잘 보관돼 있다.
한지공예를 배우던중 칼로 새겨서 문양을 파는일이 나에겐 힘든일이어서
생각해낸것이 오랫동안 보관해두었던 드라이플라워였다.
한지를 붙이고 탈색을 하고 여러 과정들을 마치면서
작은 장미들과 안개꽃.
보리싹을 말려두었던것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등만들기에 사용해본다.
장미꽃은 화려해서 어여쁘고...
보리는 소박한 정겨움을 느끼게 해주어서 좋다
하얀 한지를 붙이고 그위에 압화를 붙여주게 된다.
안개꽃두 리틀로즈도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음에도 그대로 남아있다.
애착이 많이가는 드라이플라워이다...
이렇게 붙인뒤 마무리는 또 한지를 풀먹여 조심스레 붙여본다. 자연스러움같아 좋다
제법!!!
거의 완성되었다~
이렇게 마무리 하게된다.
전구를 끼워보니 아주 예쁘다.
나만의 하나뿐인 작품....
몇개 더 만들어서 선물을 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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