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콩가루 만들기
며칠전이었어요.
콩가루를 만들고 바나나를 구워서 우유한컵에 꿀도 한스픈을 넣고
해독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뇌가 젊어진다는 방송이 나왔어요~
저는 몇년전부터 서리태콩을 청국장 가루를 만들어
우유나 요쿨트에 타서 마시기 시작하였는데
건강에 좋다는걸 실감하고 살았었지요.
장건강에도 엄청 좋답니다~
방송탓에 친구가 부탁한 콩가루를 만들어 보내고
골고루 섞어서 먹어봐야지 싶은마음에 콩가루 만들기를 하여봅니다.
원래 흡수율이 가장좋은건 초콩인거 아시나요?
오늘은 콩가루를 만들어 보아요~
손수 농사지은 콩이라 그런지 애착이 더 갑니다~ 정성껏 볶아서 껍질도 살짝 벗겨냅니다~
타지않게 잘 볶았지요!!! 이것도 기술인것 같아요~
그냥 먹어도 맛은있는데 몸에 흡수율을 높여주는방법은 가루내기 입니다~
콩가루를 만들기전 탈피한 모습인데요. 여기엔 조미료같은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는 미숫가루도 일체에 아무것도 넣지 않거든요. 인공감미료가 몸에 좋을것 같지는 않거든요.
방앗간에 고소한 냄새가 폴폴 납니다~
서리태콩 20키로글 만들기 하였는데 2키로 넘게 줄어있어요.
수분을 모두 빼고 콩껍질도 제거하였기 때문이겠지요..고소한 냄새가 날아갈수있어 꽁꽁 묶어두었어요~
친구에게 보낼 콩가루입니다~ 색깔이 진한건 쥐눈이콩 청국장 가루이지요.
오늘아침은 식사대용으로 쥐눈이청국장 가루와 서리태콩가루를 우유에 타서 여주 발효액을 약간넣고 타서 마셨답니다
정말 고소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이것은 어제저녁 사랑이의 식사입니다~ 그러고 보니 어제 저녁부터 오늘 오전까지는
밥을 한끼도 먹지않고 우유와 콩가루, 쑥절편세개와 쥐눈이 청국장가루와 뽕잎가루, 방울토마토와 쁘띠첼이 다네요.
많이 먹은것 같기도 하군요 ㅎㅎㅎ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주라는말이 딱 알맞는말 같아요
건강을 잃고나서 지켜내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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