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꽃을 만나다.
산틈에 숨어있는 오미자밭 사백여평.
점심식사후 집둘레 산을 산책하다 너무도 예쁜꽃을 발견하였다.
산속엔 마치 보물창고라도 되듯 갖가지 약초와 나물과 꽃이 보인다.
그중 오늘 한컷찍은....
작고 너무도 예쁜 꽃.
매일은 아니지만 아직도 서리가 내리는 이곳에 잎이 나오기도 전에 꽃부터 나온 모양이 어찌나 예쁘던지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을수 없었다.
꽃말이 인내,또는 눈속의 어린사슴이란다.
꽃의 색깔은 여러가지라는데 우리집 뒷산엔 하얀색뿐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온갖 아름다운것들이 많다.
인동초와 산당귀도 , 또 다래와 참두릅도 따뜻한 봄햇살을 받으며 요이땡 하고
세상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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