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기를 강산이 몇번 변하도록 지났지만 북악스카이웨이란곳을 찾을일은 그다지 없었던듯하다.
나이가 지그시 드신 어른들이라면 그곳에대한 추억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옛날엔 연애보다 맞선들을 많이봤을테고 어색한 연인들이 서울에서 데이트할수있는공간이 많을수도있지만 의외로 한정돼있기도 했을테니말이다. 나도 들은 이야기이지만 데이트코스로 아름다운추억들을 만든곳이라 들은것같다.
북악스카이웨이는 자동차가없으면 올라가기가쉽지않고
그곳의 아름다운야경은 서울사는 사람이라면 많이들 들어봤을법한곳이기도하다.
이곳엔 의외로 레스토랑과 찻집.또 군부대들도 많은듯보였다.
아마도 청와대가 가까우니 군부대는 많을터이고 연인들이 머물공간으로 찻집과 요리집은 필수코스일테니 눈에띄는 먹거리터는 제법많아보였다.
어제 동생과 동생딸들.
일명 네여자라 불리기로한 우리들은 드라이브코스를 찾던중 오늘아침 생각해낸곳이 북악스카이웨이였다.
아침에 큰조카에게 카톡을했다. 드라이브코스로 북악스카이웨이콜! 하고~
조카는 곧이어 굿! ㅋㅋ
이라답해왔고 네여자는 한남자를 집에 남겨두고 집을나섰다.
집에남겨지는 한남자는 늙은 남자만 남겨두고 간다고 투정섞인 말을하였지만 미안해!란말을 남긴채 우리 네여자는 매서운 바람에도 콧노래 흥얼거리며 추억을 만들었다.
모두들 처음만들어보는곳이라며 오길 넘잘했다고 여기저기 흔적을 남겨보았다.
스마트폰속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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