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끝자락이 30도를 넘어선 무더위이다.
아침 다섯시가 되기전 나의 뇌는 자명종 시계소리를 들은듯
잠에서 깬다.
마당에 나가보니 사방으로 퍼져나는 밤꽃의 비릿한 향과
새들의 지저귐이 고요한 마음과함께 평화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처음 가졌던 설레임과 행복.
여전히 느끼며 누리고 있지만 살짝 나태해지려는 나를 느끼기도한다.
많은 신뢰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기쁨을 맛보는것도 이곳 생활의 여유이며 행복이다.
내 주변의 환경에 오늘도 감사하며
좋은 친구들께 밤에 활짝피어 이슬머금은 장미 한송이
선물합니다~~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