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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발아시키기
지애춘향
2016. 3. 21. 03:16
씨앗 발아시키기
봄의 시작이니 해야할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오전동안 시골집 앞마당 텃밭 단장을 하고
시골지붕과 주변경관을 책임져줄 박과의 식물들을
싹틔우기 시작합니다~
우선 밤맛나는 달달하고 색도 예쁜
맛있는 단호박은 텃밭농사 지으려고 준비하였습니다.
8시간동안 20도시 정도의 집안거실에서
물에 담가 잠깨우기를 하게 됩니다.
8시간정도 지나고 나면
기지개펴고 세상밖으로 잘
나오도록 어미의 마음으로
도와주어야 한답니다.
발아가 잘되어서 밭으로 나가 세상살이
잘 견디고 살아가라고 도와주는 것이지요.
이건 저의 방법이니 다른분들의 경우는
어떠실지 잘 모르겠네요.
8시간정도 지나고 나면 거즈나
물수건을 준비하여 수분을 충분히 한다음
덮어두어야 한답니다.
이삼일 후면 촉수가 나올것이고
그다음에 상토에 옮겨심어주어야 겠어요
그리고 물주기를 매일 해야할것이고 잘자라면
각자의 자리에 심게 되겠지요.
오늘도 큰일하나 하였습니다~
기대되는 저의 호박농사 애기들입니다~ 지난가을에 먹어보니 여느 단호박과는 맛이 달랐답니다.
너무 매력있어서 올핸 종자를 좀 많이 준비하여 나의 텃밭에 좀 많이 심어볼 예정이지요~ 기대~~~
갖가지 호박과 박종류, 지붕위에 올려줄 예쁜 호박들도 세상밖으로 잘 나올수 있기를 바라며
정성 정성......
지애의 봄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