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손 (바위손)
부 처 손
바위틈에서 자라는 부처손을 체취하기위해 산에 오르는 일은
어렵기도 하지만 즐거운일이다.
얼마되지는 않지만 체취한 부처손을 한시간 이상 다듬고 씻어서
그늘에 말리기 합니다.
부처손의 효능은 각종 항암에 좋다는데 폐암과 자궁경부암, 유방암,간암 위암등에 좋은데
사용법또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효능을 살펴보면...
부처손은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볶은것은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생것을 쓰면 파혈하고 볶아서 쓰면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생것은 무월경,타박상,복통,천식을 치료하고,
검게 볶아서 쓰면 토혈,빈혈, 요혈,탈항을 치료한다.
하루 2~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먹거나 환을 지어 또는 가루내어 사용한다.
부처손은 연중 어느때든 채취가 가능하다.
뿌리까지 뽑지말고 뿌리 윗쪽줄기 지상부를 잘라서 깨끗이 물로 씻어 말려서
전초를 태운재는 뇌막염에도 좋단다.
부처손 달인물은 오래 복용하면 장수한단다.위통에는 부처손 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하면 좋음.
부인병에도 좋겠다. 냉한여성들은 부처손과 인동초의 꽃을 요즘시기에 체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가루를 만든다음 꿀을 섞어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6알씩
하루에 세번씩 빈속에 열흘에서 보름정도 복용하면 효과가 나타나겠다.
아랫배가 아프고 손발이 차며 생리가 고르지 못하고 냉,대하또는 소화장애가 있을때에도
좋다고 한다. 효능이 너무 많아 나열하기 힘들어 패스하고 사진첨부해 봅니다~
땀을 뻘뻘흘리며 정상에 올랐어요. 내려다 보이는곳이
새만금 주변의 풍경입니다. 시원하니 좋습니다.
이제 부처손을 따야겠어요. 적당히만 따갈께요~~
가물어서 말라가는 애들도 보여요...ㅠ
이렇게 송이가 어여쁘게 활짝 웃고 있는 애들도 있구요...
때끼!! 나쁜짓!!! 하면서도 오늘의 목적을 달성하여야 합니다~
부처손 적당히 따고서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운 모습들을 인증샷하였습니다.
더운날 힘들었지만 즐겁고 시원하게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