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이야기,

애기염소 두마리

지애춘향 2013. 3. 8. 18:41

 

 

 

 

 

태어난지 삼일째다.

아가들은 역시나 사람이건 동물이건

이뿌다.

두번째 새끼를 낳았는데 이번에도

암수 두마리를 낳았다.

그런데 동물이어서 그렇겠지.

어미를 임신시켜 새끼를 낳게했는데

아무래도 지난번 함께태어났던 암컷도

새끼를 밴것같다.

에궁ㅎㅎ

번식력이 넘좋아서 일년이면 두번을 낳나보다.

애기염소를 보니 이뻐서 좋긴한데

자꾸 늘어가는숫자가 번거롭게 느껴지니....

어쨋거나 새끼염소의 메~~~~ 하는소리가

이뿌기만하다.